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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좋은 음식

비폴렌(벌화분) 효능과 부작용


비폴렌 (BEE POLLEN)






기원전 7천년부터 섭취해온 벌화분은 인류 최초의 슈퍼푸드는

클레오파트라는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비폴렌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벌화분은 벌이 다리에 달고 다니는 꽃가루를 이야기 합니다.

단순하게 꽃가루가 뭉쳐져 있는 형태가 아니라 벌에게서 분비되는 효소 및 각종 물질들과 혼합되는 과정에서 조성이 변화하게 되는데 이 화합물에는 필수아미노산과 당, 지방산등을 비롯하여 비타민과 미네랄, 각종 항산화 물질등 200종 이상의 다양한 활성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실제로 인체에 필요한 대부분으 영양소는 기본이며, 그 외에도 추가적인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할 수 있는 성분들까지 많이 들어있는 완전한 식품입니다.


벌과 관련된 꿀, 로얄젤리, 프로폴리스 등의 여러가지 식품들은 영양 및 치료 부분에서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 이 비폴렌에 대한 연구 역시 질병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되고 있고 효능도 아주 뛰어납니다.


화분은 어떤 화학적 공정없이 꿀벌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천연식품이고 꽃이 피는 시기에만 수확이 가능한데 한철에만 나오기 떄문에 귀한 음식입니다.


동의보감에서 벌화분은 심혈관, 생식기, 노화방지에 효과를 준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빅토리아 베컴도 즐겨 먹는다고 알려져 더욱 유명해진 슈퍼푸드입니다.







비폴렌 (벌화분) 효능




1. 항암효과


비폴렌의 항암에 대한 효능 역시 발견되고 있지만 아직은 아주 작은 가능성 정도입니다.

시트러스 잉카루스, 흰버들에서 벌이 채취한 비폴렌에 함유된 성분은 시험관 연구에서 몇몇 암세포에 대한 효능이 있었습니다.

사람에게 효과가 있다고 확정하기는 아직 어려운 수준이지만 채취하는 원천에 따른 효능의 유무 여부 역시 있을 수 있으므로

그냥 참고정도만 하는 것이 적절해보입니다.



2. 염증 붓기 완화


동물 연구에 따르면 벌화분이 쥐의 발 붓기를 75% 감소시켰다고 합니다.


벌화분에는 염증과 붓기를 줄일 수 있는 여러 화합물을 포함하고 있는데,


그 중에는 아라키돈산과 같은 염증성 오메가-6 지방산의 생성을 낮추는 항산화제 케르세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벌화분의 식물성분들은 종양 괴사 인자(TNF)와 같은 염증 호르몬의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3. 심혈관질환 예방


비폴렌을 꾸준히 섭취하면 혈액 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 LDL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주고 HDL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높여주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상범위로 유지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로인해 심장질환이나 뇌졸중 등의 혈관계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되며 몸 속의 지방성분인 트리글리세이드의 수치를 낮추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이었다고 합니다. 비폴렌의 풍부한 항산화성분은 지질산화를 방지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긍정적으로 개선 할 수 있는 효능이 있으며 이에 대한 연구자료가 존재합니다. 



4. 영양소 흡수율 증가


비폴렌은 자체로 가지고 있는 효과외에도 다른 성분들의 생체이용률을 높여주는 효과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동물실험에서 비폴렌을 섭취한 실험군의 경우 칼슘, 인, 철분등과 같은 미네랄의 흡수 효율이 증가하였습니다.

하지만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아니기에 어느 정도 다른 영양성분과 함께 섭취했을 때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성분이라는 정도로만 생각하면 될 것입니다.



5. 항산화 및 항염 효과


벌화분엔 플라보노이드, 카로티노이드, 케르세틴, 카엠페롤, 글루타티온 등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과 같은 수많은 항산화물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수 많은 항산화물질이 비폴렌이 가진 효능의 핵심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산화 손상은 피부노화와 같은 눈으로 보이는 악영향은 물론 각종 인체 내에서도 염증을 유발하고 손상시키게 되며, 이는 여러가지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비폴렌은 전통적으로 염증치료제로 사용되었으며, 현대에 들어 진행된 연구에서는 다양한 성분이 가진 비폴렌 자체의 항염 능력은 물론 면역체계에도 영향을 미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염증에 뛰어난 효능을 가진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폴렌은 전반적인 면역능력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다양한 부분에서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질병을 개선시키는 효능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비폴렌을 꾸준히 섭취할 경우 활성산소 수치가 최대 90% 떨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벌화분 속에 함유된 항산화제는 만성염증을 줄이고 박테리아, 감염의 확산을 방지하며, 종양이 커지거나 퍼지는 걸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6. 간기능 개선


간은 해독을 담당하는 장기로 해독말고도 아주 다양한 기능을 합니다.

간의 기능을 보조해주고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다양한 항산화물질의 섭취는 간기능의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늙은 동물에게 벌화분을 먹인 결과 간의 기능을 강화해서

말론디알데히드나 요레아같은 노폐물들을 혈액에서 먹이지 않은 동물에 비해 더 많이 제거해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7. 갱년기 증상 완화


여성 갱년기 증상에서 비폴렌 추출물로 만든 약이 홍조 등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었으며, 호르몬 치료를 받고 있는 

여성들에게도 폐경기 증상을 완화하였다는 결과가 존재합니다.


한 연구에서 71%의 여성들이 벌화분을 복용하는 동안 갱년기 증상이 개선되었다고 느꼈습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비폴렌을 복용하는 여성의 65%가 홍조증이 완화됨을 느꼈다고 합니다. 

이 여성들은 수면장애 개선, 관절 통증 감소, 불안감 완화 등도 느꼈다고 합니다.

비폴렌을 복용한 여성들은 복용하지 않은 여성들에 비해 갱년기 증상이 적게 나타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폴렌 (벌화분) 부작용



- 알러지로 인한 것 외에는 일반적으로 안전한 식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주의하시길 바라며,

알러지반응은 개인에 따라 정도와 증세가 매우 다양하여 심박수증가, 홍조, 가려움, 붓기, 호흡곤란 , 어지러움이 있다면 복용을 중단하셔야합니다.


- 항혈액응고제등을 복용하는 경우 상호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비폴렌에는 혈액을 응고시키는 비타민K도 포함이 되어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비폴렌은 자궁을 수축하는 성질이 있어 유산을 유발시킬 수 있으므로 임산부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 성분의 함량과 조성에 따라 품질의 차이가 존재하며 환경오염등의 문제 역시 주의하셔야 합니다.







비폴렌 섭취시 주의할점



약이 아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부작용은 없지만 과다섭취하거나 체질에 맞지 않거나 위장이 약하신 분은 비폴렌 섭취시 주의하시는게 좋습니다.

처음 섭취할 경우 위장이 놀라 복통 또는 설사를 일으킬 수 있으며 미식거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적당량 섭취하면 문제가 없지만 위장이 약한 분들은 처음에는 하루 섭취량 보다 적게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비폴렌은 처음 섭취시 소량부터 시작하는게 좋은데 티스푼으로 0.5T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알레르기 이외에 위장에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소량을 섭취 후 상태를 살피며 조금씩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공복에 먹으면 위장에 부담이 될 수 있으니 공복은 피해서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또, 꿀이나 과일 등과 함께 드시면 비폴렌의 효능을 더 높일 수 있으니 함께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폴렌 (벌화분) 복용법



-비폴렌은 식전 식후 상관없이 3~4g씩 하루에 3~4번 먹습니다. (숟가락으로 반숟가락 정도)


-비폴렌을 샐러드의 토핑으로 추가해 먹을 수 있습니다.


-플레인 요거트만 먹게 될 경우 맛도 식감도 밋밋할 수 있는데 비폴렌을 첨가해 먹으면 식감도 살아나고 영양가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비폴렌을 꿀에 버물여 먹는 방법도 있는데 이렇게 먹으면 초보자들도 거부감 없이 섭취 가능한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