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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좋은 음식

컬리플라워다이어트 콜리플라워 효능

컬리플라워 다이어트 콜리플라워 효능

 

 



컬리플라워는 브로콜리랑 비슷하지만 섬유질과 비타민B가 풍부하게 함유된 십자화과 야채입니다. 서양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즐겨먹는 흔한 음식입니다.
우리가 볼 수 있는 컬리플라워는 꽃봉오리 부분이 대부분 흰색이지만 보라색인 오렌지색을 띠는 콜리플라워도 있습니다. 하지만 색은 되도록 하얀색을 고르는 것이 맛있고 영야분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콜리플라워는 늦가을부터 다음 해 봄까지가 제철인 식품으로 브로콜리와 착각할 수 있지만 브로콜리는 작은 꽃송이가 모여 한 덩어리를 이룬 채소지만 컬리플라워는 여러 꽃송이가 모인 것이 아닌 몸통 자체가 하나의 꽃송이라는 점이 다릅니다.
크기도 양배추만 한 것부터 방울만큼 작은 것까지 다양하며 작은 사이즈의 컬리플라워는 흰색뿐만 아니라 보라색, 연두색, 노란색 등 다양한 색이 있으며 볶음, 파스타, 샐러드 등에 넣어 색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컬리플라워는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컬리플라워에 함유되어 있는 베타카로틴, 글루코시놀레이트와 설포라판 성분은 암을 예방하고 암세포의 증식과 억제하는 항암작용에 이로운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전립선암, 결장암 등의 여러 암을 예방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동물 연구에서 설포라판은 종양의 성장 속도와 발생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콜리플라워에 함유된 인돌이나 이소 티오 시아네이트 같은 성분은 위, 방광, 유방, 간, 대장, 폐암 진행을 억제한다고 밝혀졌습니다.
발암물질의 생성을 억제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뛰어난 항암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컬리플라워는 85%가 수분이고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은 거의 없지만 비타민, 미네랄, 산화방지제나 다른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영양소는 양배추나 일반 배추에 비해서도 더욱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컬리플라워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100g을 먹으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를 모두 섭취할 수 있습니다. 

컬리플라워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피로를 유발하는 물질인 젖산의 분비를 억제를 해줘 피로 해소에도 효과적이고 면역력을 기르기 위해서라도 섭취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콜리플라워는 각종 무기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습니다. 100g당 27칼로리로 굉장히 낮은 열량을 자랑하는데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신다면 콜리플라워를 드시는 게 좋습니다.
콜리플라워를 자주 섭취하면 항산화 효능이 뛰어나 피부미용에도 좋습니다.

 


콜리플라워는 생식으로도 이용할 수 있지만 주로 데치거나 볶음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콜리플라워를 데칠 때 끓는 물에 너무 오래 담가 두면 비타민C가 손실될 우려가 있으므로 1분 이내로 빨리 데치는 것이 좋습니다.
컬리플라워는 다소 단단하기 때문에 씹는 식감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괜찮다면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콜리플라워를 깨끗하게 씻어 먹기 좋게 손질하여 샐러드에 넣거나 생채로 먹는 것입니다.
콜리플라워를 손질할 때는 단단한 밑동은 잘라내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흐르는 물에 씻어주면 됩니다.
보통 채소는 데친 다음 아삭한 맛을 살리기 위해 찬물에 바로 담가서 식히지만 콜리플라워는 데친 뒤에 찬물에 담그지 않고 그대로 식혀서 사용해야 영양성분을 제대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콜리플라워는 꽃봉오리 부분만 아니라 잎에도 영양이 풍부하여 수프에 넣거나 볶음 요리 등에 넣어 먹어도 좋습니다.


쓰고 남은 콜리플라워는 밀폐용이게 키친타월을 깔고 물 스프레이를 뿌려 촉촉하게 한 뒤 콜리플라워를 넣고 뚜껑을 닫아 야채실에 보관하면 됩니다.
또, 신문지에 싸서 실온에 보관해도 일주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지만 빨리 먹는 것이 좋습니다.
식이섬유가 워낙 풍부하다 보니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한다면 복통, 복부 팽만감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항응고제를 드신다면 콜리플라워 안에 혈액응고를 돕는 비타민k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