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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좋은 차

루이보스티 효능과 부작용

루이보스티 효능과 부작용

 

 

 

 

루이보스는 남아프리카 원주민들이 즐겨마시던 차이며 100년 전에 유럽에 전파되었습니다. 현재는 미국, 일본 등 각 20여개국에 보급이 되었으며 철, 칼슘등 미네랄이 풍부하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붉다와 덤불이 합쳐진 단어인 루이보스는 은은한 향과 맛으로 계절을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차입니다.

루이보스티가 붉은 빛을 띄는 이유는 차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찻잎을 발효시키기 때문입니다.

루이보스는 적갈색의 색을 가지고 있는 발효차가 일반적이지만 녹색의 비발효 형태들도 종종 접할 수 있는데 항산화성분의 함량 측면에서 녹색의 루이보스가 좀 더 이점이 있습니다.

 

 

 

 

루이보스티의 효능

 

항산화효능

루이보스에는 퀘르세틴, 아스팔라틴을 비롯한 다양한 식물화학성분이 함유되어있으며 이러한 성분들은 자유라디칼 소거능을 가지고 있는 항산화 성분입니다.

항산화성분은 몸 전반의 산화손상을 예방하고 면역력 강화를 해줍니다.

루이보스차의 항산화능력에 대한 연구는 다양하게 진행되었으며 일관적으로 그 효과는 뛰어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다른차와 루이보스의 항산화 활성을 비교한 자료를 보면 녹차, 우롱차 등에 비해서는 황산화 활성능력이 약간 낮은 것으로 보이나 카페인과 탄닌 등의 자극적 성분들의 함량이 매우 낮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며 체세포를 노화로부터 예방해주는 효능이 있어 혈액순환이 잘 되게 도움을 주며 혈압을 낮춰주는 효능도 있습니다.

 

 

심혈관질환 예방

루이보스티의 섭취는 빠른 시간내에 안지오텐신 전환 효소의 활성을 억제하는 기능을 하여 혈압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지오텐신 전환효소는 안지오텐신을 안지오텐시노겐으로 전환시키는 역할을 하는 효소로 안지오텐시노겐이 생성되면 혈관의 수축과 저항이 발생하여 혈압이 높아지도록 만듭니다. 혈중지질의 산화도와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고 이와 관련된 연구에서도 과체중과 같이 대사질환의 발병률이 높은 실험군을 대상으로 루이보스티를 꾸준히 섭취시킨 결과 심혈관질환이 개선되는 결과가 있습니다.

 

다이어트 및 항당뇨

루이보스티는 당뇨, 간기능과 관련하여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낼수있습니다.

당뇨병을 유발한 동물을 대상으로 루이보스를 공급하자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키고 간기능을 향상시켜 혈당처리능력이 개선되었습니다.

루이보스티는 포만감을 느끼도록하는 호르몬인 렙틴의 수치증가효과를 나타나기도 하였고 간과 혈당의 관리에 도움을 주고 다이어트와 대사성 질환예방, 개선에도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또, 대장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해주어 변비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변비를 해소할 수 있으며 몸이 잘 붓는 분들이 드시게 될 경우 부종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면역력건강

필수미네랄과 유기 화학물질인 폴리페놀이 풍부해 면역력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고 건강에 좋은 이로운 작용을 합니다.

 

호흡기건강

루이보스티는 크리소에리올이라는 식물화학성분은 기관지의 확장 및 염증의 개선 진정효과 등을 바탕으로 호흡기 건강에 대한 이점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예로부터 호흡기 질환의 개선을 목적으로 사용되기도 하였고 항산화능력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증상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모발건강

루이보스티에는 칼슘, 구리,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머리카락을 튼튼하게 해주고 머리카락이 잘 자랄수있도록 성장을 촉진시켜 줍니다. 

 

위장질환

오래전부터 설사, 경련성 복부질환등에 처방되어왔습니다. 근육의 이완효과, 항산화항염 작용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고 위장, 장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루이보스의 원산지인 남아공 일대에서는 루이보스를 소화제와 같은 용도로 아직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뇨작용을 촉진하여 독소를 배출하여 신장기능을지원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루이보스티 부작용

다른 차 종류에 비해서는 루이보스차는 부작용이 크지 않습니다.

카페인이 없기 때문에 임산부도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섭취량에 대한 제한도 크게 없는 편인데 6잔 정도의 섭취량 수준이 가장 권장할 수 있는 양입니다.

루이보스티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이 찬 편이라면 너무 많이 섭취하는 건 안 좋습니다.

간의 효소 생산을 증가시켜 간독성을 유발하였다거나 에스트로겐의 생산을 더욱 촉진하였다는 형태의 부작용이 보고된 사례가 있어 안전성 측면에서는 비발효보다는 발효루이보스가 더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