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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정보

눈건강을 위해 눈영양제 고르는 법

 

눈건강을 위해 눈영양제 고르는 법 

 

 

신체기관 중 노화 속도가 빠르게 일어나는 곳이 눈입니다.

시력은 성인이 되기 전까지 성장하다가 20살 이후부터 서서히 기능이 저하가 되는데 30대 후반쯤에는 본인 스스로 느낄 수 있을 만큼 노화가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요즘 현대인들은 스마프톤, 컴퓨터 등 전자기기를 이용하는 시간이 증가하고 있고 시력이 나빠도 안경보다는 렌즈 착용을 하는 사람들도 많아졌습니다.

그중에서도 전자기기에서 발생하는 블루라이트는 눈의 망막과 시신경이 모여있는 황반에 도달하여 눈 건강을 망치는 등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눈 건강 개선과 유지를 위해서는 외부로부터 보충을 해줘야 합니다.

 

시중에 다양한 형태로 눈 영양제를 팔고 있습니다. 좋은 눈 영양제 고르기 위해서는 고르는 기준을 통해 비교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1. 루테인 4, 지아잔틴 1, 4:1 비율로 배합

먼저 체내에는 루테인과 지아잔틴 비율이 4:1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부에서 음식이나 건강보조식품을 섭취 시 4:1을 맞춰서 복용을 해줘야 기대하는 효능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시중에 파는 제품을 을 살펴보면 5;1, 16:4, 10:1 등 다양한 형태로 판매되고 있는데 이는 지아잔틴이 루테인 보다 값이 비싸서 일부 제조사들이 원료가 비싼 지아잔틴은 소량만 사용하고 루테인을 과하게 첨가하여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눈 건강을 위해서라면 4:1 비율을 지닌 루테인, 지아잔틴 상품을 섭취해주는 것이 중요하니 구매하실 때 함유량 비율을 꼭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2.  함량 체크

식약처에서 발표한 것에 의하면 루테인, 지아잔틴 하루 권장 섭취량이 최대 20mg 정도의 함량을 섭취하는 게 효과적이라고 하니 영양제 뒷면이나 상세페이지의 원재료 및 함량 부분에 두 성분의 함유량이 20mg 인지 체크해 보시길 바랍니다.

부원료로는 비타민A, E, 블루베리, 오메가 3, 헤마토코쿠스가 있으니 부원료도 함께 체크해 보세요.

 

3. 화학부형제의 배제 여부

화학부형제는 대부분 제조업체들이 건강식품을 만드는 과정에 싼 가격에 다량의 원료를 첨가하고 보존 기간 연장을 위해 쓰이는 화학성분입니다.

아무리 소량이라도 장기간 섭취하게 되면 체내에서 소화, 분해가 완벽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몸 안에 쌓이게 되면서 여러 가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가급적 섭취를 피하는 게 좋습니다.

 

 

 

 

4. PTP 개별포장

루테인, 지아잔틴은 지용성 성분이기 때문에 햇빛, 산소에 노출되면 쉽게 산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큰 통에 알약이 들어있는 제품보다는 섭취 직전까지 외부 노출이 완벽하게 차단되는 개별 PTP 포장된 상품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눈 영양제를 고를 때 살펴봐야 하는 기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눈은 한번 망가지기 시작하면 회복되기 어려우니 평소에 눈 건강을 지키도록 노력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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